스트레이 카이트 스튜디오, '워톤(Wartorn)' 공개
새로 공개된 이 게임은 파괴 가능한 환경 속에서 실시간 전략과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했으며, 어려운 도덕적 선택과 독특한 페인터리(painterly) 아트 스타일이 특징입니다. 워톤은 2025년 봄 스팀(Steam)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(Epic Games Store)를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입니다.
이는 2018년 설립 이후 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타이틀입니다. 약 30명의 업계 베테랑으로 구성된 댈러스(Dallas) 기반 팀에는 바이오쇼크(BioShock), 보더랜드(Borderlands),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(Age of Empires) 등 유명 프랜차이즈 출신 개발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들의 이전 작업으로는 '티니 티나의 드래곤 킹 습격: 원더랜드 원샷 어드벤처(Tiny Tina's Assault on Dragon Keep: A Wonderlands One-Shot Adventure)'와 다수의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(Fortnite Creative) 맵이 있습니다.
감정적 깊이를 지닌 전략적 로그라이트
워톤은 극적인 귀향 여정 중 분열된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두 엘프 자매를 따라갑니다. 게임플레이는 전투 전략과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러티브 선택이 결합되어 있습니다. 스토리 디렉터 레아 호이어(Leah Hoyer)는 이를 "주변에서 무너져가는 판타지 세계"라고 표현했습니다.
역동적인 게임플레이 시스템
이 게임은 물리 기반의 환경 파괴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번 독특한 전투 시나리오를 보장합니다. 혁신적인 원소 마법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불, 물, 번개 등의 힘을 환경과 상호작용시킬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물웅덩이에 전기를 흐르게 하거나 타르로 뒤덮인 적에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.
"모든 선택이 중요합니다"라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헬퀴스트(Paul Hellquist)는 설명합니다. 플레이어는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거나 생존자들 사이에서 선택하는 등 진정한 딜레마에 직면하게 됩니다. 이러한 선택은 부분적인 진행 상황이 시도 간에 유지되는 워톤의 로그라이트 구조에 반영됩니다.
접근성 높은 전술적 전투
전략적 게임플레이는 격렬한 전투 중 혁신적인 슬로우 모션 명령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여, 액션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정밀한 전술적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. 이는 실시간 전투의 스릴을 유지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였습니다.
워톤의 페인터리 미학은 전략적 개요와 캐릭터의 친밀한 순간 사이를 전환하는 시각 효과로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합니다. 얼리 액세스 버전은 2025년 봄 PC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.